주요뉴스
'월출학생종합예술제·재능기부 페스티벌' 성황 이뤄
상태바
'월출학생종합예술제·재능기부 페스티벌' 성황 이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11.23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출.jpg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지난 11월 2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주제로 '2017 월출학생종합예술제 및 재능기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예술제 분야에서 관내 학교 25개 프로그램 65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또 영암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재능나눔 분야와 영아문화원에서 주관한 월출학생백일장 분야에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맘껏 발산했다. 이날 예술제 공연의 경우 개막식 식전공연에 비보이 힙합 댄스그룹인‘빅사이즈’가 출연해 예술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이후 진행된 본 행사에서 밴드, 무용, 사물놀이, 기타연주, 현악합주, 밸리댄스, 군무, 한국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마지막 피날레 공연에선 최근‘부릉부릉’이란 노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돌 댄스그룹 ‘열혈남아’가 출연해 자신들의 최신곡을 부르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재능나눔 체험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나눔부스와 학부모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봉사나눔 부스로 이뤄졌다.

학생들의 재능나눔 부스 운영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배우고 체험했던 다양한 결과물을 주변인들과 함께 나누는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더불어 배우는 인성함양의 장이 됐다. 안병창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사회는 다차원 세계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학생들에게 세상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다양한 능력을 갖춘 교과외 체험활동을 경험해야 한다”며 "방과후학교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