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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찬 영암 교육, 7개 협동학교군 맞춤형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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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찬 영암 교육, 7개 협동학교군 맞춤형 컨설팅 실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11.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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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11월 21일, 관내 협동학교 7개군 18개교의 교감과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7.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협동학교군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시종초등학교(교장 김창윤)의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학놀이 체험전’ 참여와 구림초-독천초-학산초 협동학교군 운영과 덕진초-도포초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교육참여 기회를 제공한 수학놀이 체험전은 작은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2018. 협동학교군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 수학놀이 체험전은 시종초, 도포초, 덕진초, 금정초 3~6학년 11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수와 연산, 도형, 확률, 문제해결, 규칙성 영역의 11개 놀이교구를 활용한 10여개의 체험부스와 수학 OX 퀴즈 놀이터로 구성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교원들은 초·중 2개 분과를 조직해 2018.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협동학교군의 비전을 세우고 교육적 효과 및 보완할 점, 예산의 적절성 등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력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덕진초 손미애 교사는 “협동학교군과 작은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교간 교육 여건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안병창 교육장은 “氣찬 영암교육이 대한민국의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작은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협동학교군 협력 시스템을 안착하는데 현장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17년 한 해동안 학교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다양화·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주신 교육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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