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영암교육청, 하반기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상태바
영암교육청, 하반기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11.15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jpg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대민봉사와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1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 금정면 대봉감 농가를 찾아 하반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직원 27명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농민 사기 진작 및 영농 의욕 증진을 위해 대봉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바쁜 일정 속에도 직원들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봉사소감을 밝혔다. 농장주는 “한창 바쁜 수확기에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애써주셔서 걱정을 많이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병창 교육장은 “수확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도우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영암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