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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교무행정사 30명 '동의보감촌에서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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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교무행정사 30명 '동의보감촌에서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11.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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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10월 31일, 화순관내 교무행정사와 행정사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화순 교육력 향상과 소통·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1차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화순교육지원청 산하에는 교무행정사 48명, 행정사무원 6명이 교원행정업무 경감 지원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화순교육지원청이 지난 8월 전남 교육력 향상 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화순교육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찬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사전에 연찬회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학교 구성원과의 소통의 기본이 건강으로 파악됨에 따라 건강과 힐링을 겸할 수 있는 동의보감촌이 연수장소로 추천됐다.

 

동의보감촌에서는 허준순례길을 따라 걸으며 각 학교의 교육 행정업무 경감 사례를 공유하였고, 한방 기(氣)체험과 기혈(氣血)순환체조를 통해 학교에서도 체졸르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교무행정사는 “소통의 기본은 역지사지(易地思之) 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배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무행정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간의 연찬회가 정기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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