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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2017 氣찬골 진로인성'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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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2017 氣찬골 진로인성' 캠프 성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10.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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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28일 영암교육청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7 氣찬골 진로인성' 캠프를 외부강사와 관내 진로교사들이 함께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인성캠프는 '꿈 넘어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단순히 직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 아니라 꿈 넘어 꿈을 향한 목표의식 고취로 올바른 인성함양과 진로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이를 통해 자신의 기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진로인성캠프는 ▶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음열기 ▶자기 소개활동을 하는 시간과 사군자기질검사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찾아보는 ‘진로 탐색 및 자기이해’ ▶진학 직업 정보 탐색을 통해 삶을 설계하는 '진로 로드맵 수립'▶ 꿈 트리작성(꿈 목록작성) 및 사명선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별발표와 수료식순으로 진행됐다.

진로인성캠프에 참가한 삼호중 2학년 남윤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하고 싶어 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알았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시간 동안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여중 김선희 선생님은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2017 氣찬골 진로인성' 캠프는 학생들의 기질을 통해 진로를 탐색 할 수 시간으로 기존의 적성검사와는 별개로 명확한 나의 진로 설정과 자기주도적 학생이 되고 꿈과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병창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꿈 넘어 꿈을 향한 진로 설계로 올바른 진로 가치관 형성과 인성을 함양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진로인성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체육과 문화예술분야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스포츠 진로투어와 문화에술 진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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