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지난 10월 26일, 무안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효사랑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무안 효사랑 독거노인 결연사업 봉사단은 무안학부모자율연합회 주관으로 총 324명(학생152명, 학부모88명, 교사84명) 75개 팀으로 조직 됐다. 봉사단은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가 말벗과 안부확인, 반찬지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 연중 전개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무안학부모자율연합회 이수영 부회장의 자율연합회 연혁 소개, 무안자율연합회 전복희 회장의 발대식 신고, 무안 효사랑 봉사단 조끼 전달식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의사소통 이란 주제로 목포하당 복지관관장(신성화)의 강의로 봉사활동의 의미를 일깨웠다. 전복희 무안학부모자율연합회회장은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학부모에게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주체자로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옥 교육장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로 소통하는 교육공동체의 실현이 중요하다”면서 “무안효사랑 독거노인 결연사업 봉사단 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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