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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청도교육지원청, 1박 2일 교육교류 활동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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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청도교육지원청, 1박 2일 교육교류 활동 마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10.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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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과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의 초·중 교감, 장학사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교류활동이 추진됐다. 영암-청도 교류활동은 2015년 교육교류를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양 교육지원청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수 교육 프로그램 정보공유와 학생 교육활동 교류도 이뤄지고 있다.

이번 교육 교류 활동은 영암교육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산초를 방문해 ‘교사와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TRIPLE 공동체’ 운영 사례를 듣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텔 삼호에서 실시된 교육 교류 워크숍에서는 영암-청도교육지원청 교감선생님들이 참석해 학교별 특색교육활동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영암의 교육기부자인 박철 작가의 ‘사진으로 보는 영암 이야기’를 통해 영암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체험학습과 문화교류를 위해 왕인박사유적지, 영암군립 하정웅 미술관, 영암 도기박물관, F1 경기장, 현대 삼호중공업 방문 등 다양한 학습 체험처를 탐방했다.

안병창 교육장은 “영암-청도 양 기관 교육가족의 상호 만남을 통해 교육교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홈스테이를 통한 학생 간 교육·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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