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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19日 옥주골 교육문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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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19日 옥주골 교육문화 페스티벌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10.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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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권길복)은 19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진도 관내 학생, 학부모 및 교원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옥주골 교육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다양한 체험과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특성과 소질에 맞춰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종합예술제’와 ‘꿈틀꿈틀-진로진학박람회’로 운영됐다.

 

'학생종합예술제’에서는 1교 1브랜드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익혀왔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초등학교 오캐스트라의 ‘해오름 Fanfare’를 시작으로 20개의 공연이 발표되었으며, 학생․학부모 뿐만 아니라 지역민으로부터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꿈틀꿈틀-진로진학박람회’에서는 자기이해, 직업탐색, 학과탐색의 3개 영역 24개의 체험부스가 개설돼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사회 진로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학기제 안착을 위한 안정적인 체험처 확보에도 기여했다. 진도군에서 주최하는 ‘진도문화예술제’와 더불어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백일장 및 사생대회, 대한민국 청소년국악제 등 다양한 예술 문화 행사들이 진행돼 학생들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권길복 교육장은 "문화예술 교육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 축제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진도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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