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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 인성교육 네트워크 유치원교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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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 인성교육 네트워크 유치원교원 워크숍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9.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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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9월 27~28일(2일간) 전남 중서부권 14개 교육지원청 소속 공립 유치원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스토리텔링이 만나는 톡! 톡! 아이세상'이라는 주제로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놀이는 인간의 본성이다’ ‘스토리가 있는 놀이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치유한다’라는 내용으로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톡! 톡! 기발하고 유익한 문제해결능력을 새롭게 만들어 내어 유아들에게 마음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감성치유 및 정서적 함양을 담아내는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전래놀이협회 고갑준 대표는 “사람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옹알이를 시작으로 부모와 소통을 갈구하고, 끊임없이 즐기는 놀이는  자신의 세계를 발견하게 되고 정신적인 안정을 가져다주어 사회적, 정서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국놀이문화연구소 이희경 대표는 “유아들에게는 놀이를 할 권리가 있고,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유치원교사들은 “잘 노는 아이가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닐 수 있으며 놀이를 통해 주변세계를 경험하면서 지적인 성장이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교육 현장에서 창의적사고,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행복한 아이! 잘 노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수업에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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