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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선 교육장, 1박 2일 흑산도 홍도 방문 교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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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선 교육장, 1박 2일 흑산도 홍도 방문 교직원 격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9.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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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위탁사업, 순회강사제 프로그램 강화 약속…통합관사 증축 현장 등 둘러봐

김인선 신안교육장이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도서지역 소규모학교인 흑산과 홍도지역 학교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9월 1일자로 부임한 김 교육장은 섬지역 학교의 신학기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김 교육장은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 및 흑산중학교 학생·학부모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방과후학교 활성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방과후학교 위탁사업과 순회강사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우수강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지역 유관기관들을 방문해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신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신안 교직원 통합관사 증축 현장을 방문해 교직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인선 교육장은 "섬지역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기에 불리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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