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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업무담당자 협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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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업무담당자 협의회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9.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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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9월 7일, 유∙초∙중학교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하반기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2018학년도 예산 편성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관내 유∙초∙중 29교에서는 올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3개 과제 12개 사업에 대한 운영 내용, 운영 방법, 교육적 효과 및 보완할 점, 예산의 적절성 등에 관한 학교 교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중간 자체평가를 가졌다.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Vision School과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캠프, 학교의 자율적인 연구 풍토 조성을 위한 氣찬 자율 동아리 운영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지역 자율 무지개학교는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해 학교의 자율화∙다양화∙특성화 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8학년도에는 많은 학교를 군지정 자율 무지개학교로 지정해 달라는 안도 제시됐다. 

안병창 교육장은 무지개학교의 비전 공유 및 학교 책임성을 강조하며 "영암의 교육이 대한민국의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영암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학생으로 자라나도록 학교 특성에 맞는 무지개학교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청에서도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 가능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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