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2학기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지도지원을 위한 배움터지킴이 간단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초중학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보호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는 ▲등하교 안전지도 ▲외부인 출입관리 ▲취약시간대 순찰을 통한 안전 환경강화 ▲교직원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활동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돕고 있다. 목포서산초 김중복선생님은 “ 학생들이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 손주라고 생각하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하는데 교육청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위해 간담회까지 개최하니 마음이 흐뭇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목포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학교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업무의 자부심과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학교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