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1일 최근 임용된 유초중등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는 목포신흥초등학교 외 9개교에서 근무하게 된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12명, 중등교사 2명 모두 15명이 참석했다.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임명장 수여 및 공직자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소명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축하 순서로 학교 현장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신규 선생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만든 축하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신규교사 전원은 교육자로서의 첫 걸음에 대한 소감과 어떤 교사가 될 것인지를 다짐하며 학생들과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약속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전남교육 1번지 목포교육의 출발점은 선생님이라며 신규 교사들의 높은 자긍심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교사의 첫 출발을 지원하는 목포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신규교사가 안정적으로 교직 생활에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해 목포 교육력 제고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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