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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다문화학생 동아리 달차오름 여름방학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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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다문화학생 동아리 달차오름 여름방학 캠프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8.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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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다문화학생 문화·예술동아리(달차오름) 회원 및 강사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캠프를 운영한다. 문화·예술동아리(달차오름)는 영암초 외 3개교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회원 30 명으로 구성되어 올해로 3년 째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11 중에 다문화학생 문화·예술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고 있으며,지난 7월 18일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식전 공연을 통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은 4명의 강사가 국악 사물 악기로 학생들과 하나가 돼 연습함으로써 방학 동안 연주 기량 향상과 2학기 공연 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동아리 회원 학생은 "방학 중 캠프에 참여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고, 1주에 한번 씩 학교에서 연습하는 것도 좋지만 4개 학교가 모두 모여 집중적으로 연습을 한다고 하니 실력이 훨씬 더 향상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병창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국악 연주 활동을 통해 일반학생들과 화합하고 어울리는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우리사회의 건전한 민주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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