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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동아리, 가야금으로 노래하고 봉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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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동아리, 가야금으로 노래하고 봉사도 하고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8.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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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의 장학사, 주무관이 함께하는 ‘한목소리’동아리 회원들은 8월 9일 영암읍에 소재한 소로원 요양병원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목소리’는 교육지원과 및 행정지원과에서 구성한 여러 개의 동아리 중 하나로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매 주 1회 회원들이 모여 음악 연수와 함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동아리다.

이번 봉사활동은 음악 연수로 다져진 친목과 우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소외지역을 찾아 인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영암가야금교육연주단의 가야금 연주로 시작된 봉사활동은 환자와 노인들을 위한 장학사, 주무관의 춤과 노래로 진행됐다. 또한 회원들은 준비해 간 과일과 간식을 나누면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지역사회에서 알려진 요양원이나 사회복지시설은 다각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만 소규모 시설은 소외 받는 경우가 있는데, 교육지원청에서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나누고 함께하니 참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창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동아리 활동은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회원들의 내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도 효과적“이라며 ”나아가 교육지원청이 지역 사회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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