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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청, ‘해피투게더 테마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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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청, ‘해피투게더 테마의 날’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8.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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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7월 31일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2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비장애 형제·자매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해피투게더 테마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유·초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 및 비장애 형제·자매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 주 동안 ‘푸드아트테라피 놀이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방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재료로 예술과 치료를 결합하여 형제·자매간의 이해를 높이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기존의 방학프로그램과 달리 음식 재료로 오감탐색, 미술, 요리, 신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었다"며, "가정에 돌아가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적 정보를 얻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최성수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비장애 형제·자매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아를 실현하도록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주 8월 7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립심 향상을 위한 세상 밖으로 한 발짝 더’라는 주제로 진로 탐색의 여건 조성과 전환 교육에 필요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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