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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청,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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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청,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직무연수 실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7.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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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의사소통 전문성 신장 및 교수-학습방법 개선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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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초·중등 교원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2017. 교육국제화특구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직무연수’를 전남대 언어교육원 여수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관내 초·중 교원 2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7월 31일(월) 오후 2시 산학연구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5일간 실시된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효율적 운영도모,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교육과정 운영 능력배양 마지막으로 국제이해 증진과 영어 수업 능력을 강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교실수업개선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 기법 및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위한 프로그램 등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Communication and Skills’, ‘Special Lecture’로 구분해 stening & Pronunciation’, ‘Classroom English & Activities ’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영어과 거꾸로 교실의 실제 사례'를 경험하게 되는 이번 연수는 최대 효과를 위해 소그룹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직무연수에 참가한 여수북초 김동연 선생님은 “미국, 캐나다 등 국외연수 뿐 아니라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경험해 연수를 선택하게 됐다”며 “영어회화 중심의 연수 경험을 살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일상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성수 교육장은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5년차를 맞는 시점에서 교사들의 국제화 이해 능력 향상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방학 중에도 자기 계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교수-학습방법 개선의 기회를 마련해 여수 지역이 교육국제화특구로써 위상을 높이고 한층 성숙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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