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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산 학교' 초등 임원 리더십 마지막 수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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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산 학교' 초등 임원 리더십 마지막 수업 성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7.16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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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참여 중심의 리더십 과정 다채로운 체험활동 눈길… 학생 자치문화 든든한 버팀목 기대

(보도자료사진1 ) 초등학생 임원 리더십4교시 수업(광양백운산에서 박행심).jpg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7월15일 광양백운산에서 광양관내 초등학교 학생회 임원, 임원을 꿈꾸는 배려학생, 학부모, 교사, 광양교육청 장학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임원 리더십 학교' 4교시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임원 리더의 4교시 수업은 광양백운산으로 교실을 옮겨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회 임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임원재 광양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훌륭한 리더는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처리하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오늘 학생 학부모 교원들과 함께 동행한 학생회 임원 4교시 수업을 출발점으로 우리 학생회 임원들은 백운산 높이만큼 폭넓은 세계관을 갖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 4교시 수업에 참여한 광양제철남초 문윤희 학부모는 “학생이 행복한 조화로운 학생 자치문화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참여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야 한다”며 “이번 4교시 광양백운산에서 실시한 수업은 광양의 인재육성의 밑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더십과정에 참여한 광양진월초 조혜인 학생은 “소규모 학교에 재학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없었지만, 이번 초등 임원 리더십과정을 통해 각기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배우며, 정보를 교환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학생회 운영을 후배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당찬 꿈을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초등학생 임원 리더십과정 4교시 마지막 수업이 끝이 아니라, 우리 학생들의 특기 적성 계발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과 함께 꿈을 실현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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