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초등학교(교장 김성일)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느티나무 아래에서 느티나무시낭송·동요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느티나무시낭송·동요 발표회는 학생들에게 문학의 향기와 함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자화상을 심어주고 감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 낭송과 동요 발표회는 각각 학년별 단체 시와 학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시 낭송이 끝난 후, 동요를 발표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이소희(6학년) 학생은 “이번 느티나무 시낭송·동요 발표회를 통해 시와 동요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문학작품과 동요를 가까이 하며 밝고 고운 마음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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