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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영재교육원, 창의·융합 핵심역량 제고에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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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영재교육원, 창의·융합 핵심역량 제고에 팔걷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6.22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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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영재교육20170626.jpg

전라남도진도영재교육원(권길복 교육장)이 지난 19일 조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도군 면단위 소재 초등학생들의 융합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육’은 그동안 지리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영재 STEAM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산출물을 제작해 보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신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영재원에서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고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블로커스, 스트링아트, 테셀레이션,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학교의 실정에 따라 투입했고,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도초 4학년 학생은 “처음으로 해보는 게임이라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또 경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5학년 학생은 “직선으로 곡선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더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도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영재교육원으로 찾아오는 교육도 알차게 준비해 진도군 관내 모든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영재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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