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영암교육지원청,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상태바
영암교육지원청,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6.19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손.jpg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6월1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가를 찾아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봄철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농가 사기 진작 및 영농 의욕 증진을 도모하고자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쁜 일정 속에 시간 내기가 힘들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봉사소감을 밝혔다. 농장주는 “한창 바쁜 수확기에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애써주셔서 걱정을 많이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병창 교육장은 “농번기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우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영암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