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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가정의 달 孝·愛·智 가정 선정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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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가정의 달 孝·愛·智 가정 선정 표창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5.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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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이 지난 5월 30일, 대회의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孝·愛·智'를 실천해 귀감이 되는 직원들과 모범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분야별 공적이 현격한 교육가족을 추천 의뢰해 선정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효(孝)수상자로 허영숙(광양서초), 강호원(광양백운초) 애(愛) 수상자는 송송이(광양교육지원청), 서영경(광양백운중)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지(智) 수상자로는 박수경(광양중동초), 노경희(동광양중)씨 등 총 6명을 선정하고 또 모범 다문화가정은 16가정을 선정했다. 4명의 자녀를  다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허영숙 광양서초 행정실장은  연로해 몸이 불편하신 홀시부님을 수년간 모시고 살면서 지극한 정성으로 공경하고 봉양해 효 실천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이웃주민들과 교직원들의 칭찬이 자자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영경 광양백운중 교무행정사는 행정업무 및 학교의 모든 행사시 투철한 희생정신과 긍정적 마인드로 교사들이 근무하고 싶은 학교, 학생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노경희 동광양중 교사는 2016, 2017학년도 문화체육부장으로 재직하며 2016학년도 광양교육지원청 주관 1차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외 7건을 수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왔다. 

임원재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모범 다문화가정을 적극 발굴 포상해 효와, 사랑이 넘치고 창의적 업무자세가 함께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면서 "특히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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