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 Wee센터는 꿈키움 멘토단을 대상으로 5월 19일 오후 3시부터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꿈키움 멘토링은 모든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누리고, 학교 부적응 및 위기학생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이 멘토가 되고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이 멘티로 활동하는 사업이다.

강진에서는 지난 4월 멘토 및 멘티 모집 결과 18명의 멘토와 30명의 멘티의 신청서가 들어왔다. 이날 멘토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하였고 멘토단 운영계획과 멘토의 역할 및 멘토링 활동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배건 교육장은 “꿈키움 멘토단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어 긍정적이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들의 멘토링 활동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Wee센터를 개방해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보드게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필요시 심리검사 서비스 또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