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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새내기 교사들의 학습터, 사의재 학당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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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새내기 교사들의 학습터, 사의재 학당 열리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5.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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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이 5월 17일, 교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등 새내기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의재 학당 – 2017. 초등 새내기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15시간)’를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의 맞춤형 현장직무연수와 연계해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청렴 교육, 학생 상담, 학급 경영, 학년교육과정 편성, 공문서・생활기록부 작성 등 새내기 교사들의 교직 적응과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전달식 강의보다는 토의와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건 교육장은 “‘사의재’는 다산 선생이 강진에 머무르며 인재들을 양성했던 곳이다. 강진에서 교직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여러분이 ‘사의재 학당’을 통해 교사로서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사의재 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저경력 교사들을 위해 인성교육중심수업 컨설팅과 원격・집합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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