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권길복)은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진도교육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5월 15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진도초, 진도고 체육관에서 진도 관내 모든 교육가족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진도교육! 선생님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대회 배구경기는 1부와 2부 리그로 진행해 1부는 진도고 우승, 2부는 고군연합(고성초·오산초·고성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직원들을 위한 손족구 종목은 진도초, 학교 구성원들의 단합된 힘을 선보일 수 있는 단체줄넘기는 지산연합(지산초·지산중·진도서초)이 우승을 차지했다.
권길복 진도교육장은 진도교육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교직원 상호간의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함으로써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