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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직원 한마음 축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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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직원 한마음 축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5.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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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지난 5월 12일(금) 나주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과 3개의 보조경기장에서 나주 관내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직원 등 교육가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나주 교직원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 교직원 전체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 제36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나주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금주 국회의원과 전라남도의회 김옥기 의원이 참석해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안전 실천 다짐 서약서’낭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생활을 습관화하고 안전문화와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후 이어진 배구대회는 나주 관내 학교를 18개 연합팀으로 구성해 조별 리그전으로 예선, 준결승전, 결승전으로 진행됐다.

광주 전남배구연합회 공인심판 6명의 진행 아래 열띤 경기가 진행됐는데 대회 결과 우승은 나주북초, 노안초, 노안남초 연합팀, 준우승은 영산포초 단일팀이 차지했다. 나주이화학교 김경운 교사는 “안전 실천 다짐 선서를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나주초 박민재 교사는 “다른 학교 교직원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교육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생과 교사 대상 캠페인, 연수,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이후로도 교직원들의 상호 소통과 협력의 시간, 교육적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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