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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재교육원 학생들, 나비축제장 봉사활동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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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재교육원 학생들, 나비축제장 봉사활동 미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5.0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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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 봉사활동.jpg

전라남도함평영재교육원(원장 강대영)은 지난 달 29일, 중등 30 명의 학생들과 함께 함평나비축제장에서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함평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지적 역량과 함께 인성·사회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또래나눔 과학·수학 체험전을 개최하고, 장애인시설, 공공도서관 자원봉사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함평나비대축제 봉사활동은 “우리 지역에 더 관심을 갖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제안과 함평군청의 협조로 이뤄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함평여자중학교 차서희 학생은 “나비축제 기간에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처럼 축제장에 왔는데 봉사활동을 해보니 함평에 대한 자부심도 생기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 즐겁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함평영재교육원은 모든 학생들의 재능계발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찾아오는) 영재교실, 또래나눔 과학·수학 체험전 등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함평나비대축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역 축제로 지난 4월 27일 목요일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7일(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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