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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전입교원, 보배 섬 예향 珍島 찾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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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전입교원, 보배 섬 예향 珍島 찾아 여행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3.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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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탐방 사진.jpg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권길복)은 3월 29일, 2017학년도 신규교사 및 관외전입교원 71명을 대상으로 '보배의 섬! 예향 진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2017년 진도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신규교사 및 관외전입교원의 진도 역사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와 진도에 대한 애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문화관광해설사 3명이 동행한 진도탐방 연수는 이충무공전첩비 탐방을 시작으로 용장산성, 운림산방 및 소치기념관, 남도국악원, 남도석성, 팽목항 등 진도의 관광 명소 및 문화 유적지 등을 견학하며 진도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팽목항 견학에 참여한 교원들은 세월호 인양 후 목포신항 이전을 앞두고 있는 현장에서 숙연한 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길복 교육장은 “희망 보람 감동으로 함께하는 진도교육은 선생님의 열정으로 실현된다”며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이 바로 진도교육의 미래인 만큼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진도를 사랑하는 역량을 갖춘 행복하고 아름다운 교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원들은 "아름다운 진도의 자연 경관과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진도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신규교사 및 전입교원간 만남의 기회를 통해 학교간 정보를 공유해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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