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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진로교육지원센터 토요직업체험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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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진로교육지원센터 토요직업체험 인기 만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3.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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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과 땅끝해남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영미)에서는 3월 25일 토요일 2017. 토요직업체험 '다 함께 돌자 직업 한 바퀴'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토요일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매월 2회(둘째, 넷째주 토요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역 체험처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570명에게 토요 직업체험을 운영 실시할 계획이다.

 

3월 토요 직업체험은 지난 25일(토) 관내 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땅끝애돈영농조합에서 육가공 직업체험, 종자주권돼지, 돼지의 역사, 돼지의 생태, 문화, 미래의 축산이라는 KBS 특집다큐 시청, 소시지 만들기 과정 익히기, 떡갈비 직업체험과 시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종일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영미 땅끝해남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토요 직업체험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진로탐색과 자유선택 직업체험 참여로 긍정적인 자기 이해와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탐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직업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돼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고, 매일 인스턴트 소세지, 햄 등을 먹다가 친환경 고구마먹인 돼지고기로 만든 떡갈비와 소세지를 먹고 만드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애돈인 대표의 돼지와 관련된 무수히 많은 공예 수집품을 보고 돼지에 대한 많은 정보와 사랑,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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