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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영재교육원 개강 '꾸준한 관심과 격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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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영재교육원 개강 '꾸준한 관심과 격려 필요'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3.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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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규)은 22일, 대회의실에서 자연영재 48명, 발명영재 19명,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영재교육원 개강식 및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담양영재교육원은 자연영재 3개 반과 초등학생 발명영재 1반으로 편성해 주 2∼3회씩, 1년간 프로젝트학습 중심으로 과학, 수학, 인문, 통합, 발명,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소수 인재 육성이 아닌 모든 학생들의 재능계발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창의융합영재연구소 최종오 소장은 특강을 통해 내 아이를 영재로 만들기 위한 학부모 역할을 강조했다. 말로만 강요하는 영재교육이 아닌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통해 잠재된 아이의 다양한 재능계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규 담양영재교육원 원장은 “관심과 흥미가 다른 학생들이 모인 수업을 통해 각자의 영재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참여해 달라”면서 “우리 영재원에서도 맞춤형 영재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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