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담양,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 실시
상태바
담양,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 실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3.06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0303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jpg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규)은 지난 3일,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OBT) 활용 연수를 관내 초․중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고서초 및 창평중 컴퓨터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초·중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이후 기초학력 미도달학생의 보정 지도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급별로 실시했으며, 이후 학교별 전달연수가 실시될 계획이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도를 위해 원인 진단부터 보정 지도, 학습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통합시스템으로 교사의 업무 경감 및 기초학력 미달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학기초 기초학력 진담검사 결과 또는 교사의 판단에 따라 기초학력 미달로 판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학년 5개 교과(국어, 사회/역사, 수학, 과학, 영어)의 하위 학습 내용 영역에서 학습 능력 향상 평가, 기초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 진단 및 지도가 가능하다.

 

김남규 담양교육장은 “담양의 학생들은 바른 인성 및 기초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고 있다.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는 학생의 능력을 믿고 학생에 대한 관심과 신뢰로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을 열어줄 때 효과가 있다. 학교 및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연계 지원하고 학생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강화해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