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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名品학교 만들기 사업 성과 ‘초등학생 2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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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名品학교 만들기 사업 성과 ‘초등학생 21명 늘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2.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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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2개 학급, 21명의 학생이 증가…특성화 프로그램 및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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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2015학년도부터 ‘담양 명품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담양교육을 살리는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2017학년도 담양관내 초등학교 학급 편성 결과 작년 대비 2개 학급, 21명의 학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어촌 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및 학교 소규모화가 빠르게 진돼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증가되고 있었다. 이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양교육지원청은 공동학구제 추진, 소규모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및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담양 명품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무정초등학교는 공동학구제(오계리 3구), 통학차량 지원, 무지개학교 운영 등을 통해 14명의 학생이 증가되고, 남면초등학교는 인근 광주지역 학생과 함께하는 ‘사계절 소리 감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지역을 홍보한 결과 입학 및 전입생이 증가하여 1,2학년 복식학급이 해소된다.

공영휴 교육장은 “담양 명품학교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오히려 외부에서 찾아오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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