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 직원들이 17일, 작은사랑 나누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소규모 학교를 방문해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임원재 교육장과 직원들은 이 날 학생 수 40명인 열악한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광양 진월중학교를 방문해 교사동 실내 도색작업을 하며 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나눔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광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광양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으며, 미숙한 솜씨이지만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성심껏 작업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미리 새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섬진강 주변 진월정 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해  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상큼한 광양의 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임원재 교육장은“직원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