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 참석한 장동초 김향옥 교장은 “교직을 바라보는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돌이켜보면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고 보람이었던 시간이었으며,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준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퇴직 후에도 장흥교육이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귀남 교육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숭고한 교육애로 2세 교육에 헌신해 오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퇴직 교원들은 교육을 향한 첫걸음과 함께 키웠던 소망을 돌아보며 지나온 삶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 퇴직 후 계획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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