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고 있는 대학특성화사업에는 전국 110개 대학 337개 사업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호남 · 제주권역을 비롯해 전국 6개 권역별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호남 · 제주 권역에는 전남대학교와 목포대, 원광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우권 처장은 최근 권역협의회장으로도 선출된 바 있다. 대학특성화사업 총괄협의회는 올해 대학별 중장기 발전전략과 연계한 특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우수성과를 공유 · 확산해 특성화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장우권 총괄협의회장은 “대학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특성화사업은 미래가치를 창조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라면서 “대학교육 발전과 특성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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