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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계획 2017 설명회'‥꿈너머 꿈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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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계획 2017 설명회'‥꿈너머 꿈 실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1.19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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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주요시책, 3대 역점과제와 2대 특색사업 제시‥아낌없는 지원행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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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지난 19일 해남꿈누리센터에서 관내 유·초·중 교장(교감), 행정실장, 업무담당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 너머 뜻을 일구는 명품해남교육’을 위한 해남교육계획 2017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남 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미래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사회로 인공지능, 정보통신이 중심이 되는 예측불허의 다변화사회가 될 것이다. 대변화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꿈 너머 뜻을 일구는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실시해야한다"고 강조하고 "해남교육지원청은 해남교육공동체와 언제나 함께 소통하며 교육적·협력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부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남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조직해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제시한 5대 주요시책과 4대 역점과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총 71개의 세부과제로 해남교육계획 2017을 수립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강조한 내용들을 학교교육계획에 적극 반영해 추진해 줄 것을 각급 학교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해남교육계획 2017은 5대 주요시책, 3대 역점과제와 2대 특색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2016년의 역점과제였던 해남 문화유산 ‘맥’ 이어가기와 외국어 의사소통 활성화를 특색사업으로 분류했다. 해남의 문화유산을 찾아보고 조상들의 가르침을 해남 정신으로 받아들여 본받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해남의 얼을 찾기 교육’과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외국어 의사소통 활성화’를 강조했다.

특색사업은 계획에서부터 활동, 평가까지의 모든 내용을 학생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자발적인 동아리 형태로 운영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공모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의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교육적 성과가 거양되도록 일선 학교에 ‘아낌없는 지원 행정’에 최선을 다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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