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어린이집센터 해남등대원 2곳 찾아 이웃 사랑 나눔 실천 훈훈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과 해남문우회(회장 김춘호 행정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오후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명절을 맞아 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과 문우회 회원들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자발적 성금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해남교육지원청이 위문한 땅끝어린이집센터(송지면 소재)는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 34명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으며, 해남등대원은(해남읍 소재)은 59명이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김종남 교육장은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후원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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