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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맞춤형 영어캠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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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맞춤형 영어캠프 호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1.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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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란진초, 북평초, 산이서초, 화원초, 화산남초, 북일초 등 6개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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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이 지난 2일부터 3주간 관내 초등학교 6개교(어란진초, 북평초, 산이서초, 화원초, 화산남초, 북일초)를 대상으로 한주에 2개교씩 영어교육원 원어민 보조교사 2명이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주에는 어란진초등학교 학생 11명, 북평초등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2개교에서 운영했으며 9일부터는 산이서초등학교 학생 24명과 화원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개교에서 각각 원어민 교사 1명과 대상학교 영어담당교사 1명이 협력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영어체험활동에 몰입하고 있다. 다음 주 화산남초등학교와 북일초등학교로 이어지게 된다.

이번 캠프는 소규모 및 원거리학생들이 해남외국어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캠프에 참여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영어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의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영어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 학교당 총 20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캠프는 Different culture, Story telling, Chant, Cooking, Drama, Art, Golden bell 등의 놀이와 체험 형식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
 

김종남 교육장은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통해 체험중심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해 단 한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이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입식 영어교육보다는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면서 몸소 배우는 실생활 체험중심의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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