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귀남 교육장 "모든 교육활동의 중심은 학생이어야" 강조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2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청 직원과 장흥 관내로 전입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유년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시무식에서는 “우리의 오늘은 아이들의 내일로 피어날 것이다”라는 장만채 교육감의 신년사 대독을 시작으로 우수공무원 교육감상 수여,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 장흥 관내로 전입한 공무원 인사소개, 1월에 생일 맞은 직원 선물 증정, 전입자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흥교육청에서는 전입공무원들이 빨리 적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입자 오리엔테이션’을 기획했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무식에서 정귀남 교육장은 "모든 교육활동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어야 한다. 그 학생들이 바로 여러분 자식일 수도 있고 형제 자매 일 수도 있고 그들이 바로 우리의 미래인 것이다. 장흥교육가족 여러분의 역량이라면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된다"면서 "정유년 새해는 장흥교육 발전을 위한 부단한 노력과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는 한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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