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외 17개 기관 및 체험체와 자유학기제 연계 학생 체험 인프라 구축 및 협력체제 강화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은 2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교육협력을 위한 보성군청외 17개 기관 및 진로체험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하고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며 진로탐색활동에 필요한 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보성군청, 보성경찰서 등 18개 기관 및 진로체험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학생 진로체험활동을 통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기관 및 체험처들은 자유학기제 관련 직업인 특강과 직업실무체험, 진로콘서트, 양질의 체험처 제공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영배 교육장은 “학생을 교육하는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3위 일체가 돼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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