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골목놀이의 귀환 프로젝트'로 한국교총과 교육부 주최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수상 영예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보성 미력초등학교(교장 김미애) 김승일 교사(사진 왼쪽)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47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 푸른 기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553명의 교사들이 14개 분야 234점의 자료를 출품한 이번 자료전에서 김승일 교사는 전라남도교육자료전에서 창의·인성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전라남도 대표로 전국교육자료전에 참여했으며 자료의 일반화와 접근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1등급, ‘푸른 기장’을 수상했다.
김 교사가 출품한 ‘잃어버린 골목놀이의 귀환 프로젝트’는 골목놀이 소개 영상과 설명서의 현장 적용으로 학습자들의 인성교육과 함께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든 자료를 유튜브와 블로그에 탑재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집이나 학교 등 언제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김승일 교사는 “아이들에게 유튜브 스타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의 자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놀이’라는 문화를 만들고자 했다"면서 "학생들과 함께 만든 작은 바람이 대한민국에 부는 큰 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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