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차은진 교수, 광주대 김용희 교수 초빙 '슈퍼비전' 실시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Wee센터는 12일(월)~13일(화) 양일간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2016. 전문가에 의한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슈퍼비전이란 슈퍼바이저가 상담을 비롯한 임상, 사회복지분야 현장에서 활동하는 있는 전문적인 영역에 대해 슈퍼바이저 자신의 경험적 지혜와 이론적 지식을 제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Wee센터 전문 인력의 실질적인 상담능력 강화를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및 정서적 위기학생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차은진 교수와 광주대 심리학과 김용희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했으며 Wee센터 사회복지사와 임상심리사의 사례를 발표했다.
위기학생 가정에 대한 종합적 이해 및 상담과정을 검토 받고, 향후 개입 방안을 모색 및 각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사례에 대해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영만 교육장은 "앞으로도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임상·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위기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상담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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