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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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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에 나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1.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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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응모작에 대한 2차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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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11월 16일, 관내 학생 수 60명 이하 초중학교 작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응모작에 대한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작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초중 12개교가 공모 신청을 했다.

이들 학교들은 도전활동을 주제로 ‘용산의 아름다운 도전 프로그램’, 자기주도 문제해결능력 신장을 목표로 한 ‘글로벌 프로젝트 운영’, 창의교육을 주제로 한 ‘드론 로봇과학 교실’, ‘글과 사진으로 나를 찾는 여행’ 등학교마다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주제를 정하고 작성한 계획서를 컨설턴트와 함께 검토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특성화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예산 계획 수립과 방과후학교 부서활동과 연계하고 교육과정 속에서 융합되어 실현되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종열 교육지원과장은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작은 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무지개학교교육지구의 작은 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예산의 조기 확정으로 2017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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