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1월 14일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2016. 장애학생 가족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한 ‘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정 만들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정 만들기’는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해 다양한 측면의 장애 학생 관련 인권 교육과 학생의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바람직한 교육 방법과 양육태도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장애 관련 복지 서비스 정보 제공 및 가족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가족의 사회 참여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장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통해 장애를 지닌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장애 자녀에 대한 이해와 가족관계의 여러 상황 속에서 대처방안을 이해하고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바람직한 교육 방법과 양육 태도를 길러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