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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2016 중국어 말하기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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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2016 중국어 말하기 대회’ 열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1.12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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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어 달인들의 나의 꿈·나의 미래 이야기…중국문화체험캠프 및 중국어 동아리 활동 등 펼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용석)에서는 11월 11일 무안교육청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학생 총 26개팀 52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1년 동안 방과후학교 및 중국어 교실에서 갈고 닦은 중국어 실력을 겨뤘는데 ‘나의 꿈·나의 미래’를 주제로 각자 개성 있게 발표하고 중국어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무안 국제공항 및 지역적 여건을 고려한 미래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중국어 교육 활성화를 통해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밑바탕이 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송용석 교육장은 “우리 무안에서의 중국어 교육은 10년, 20년 후의 미래인재를 위한 교육”이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중국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박려진 무안초학생은 “매일 중국어 말하기를  공부하니 재미도 있고 친근하게 느껴졌고 열심히 중국어를 공부해서 내 고향 무안에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행사외에도 중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니하오~중국문화체험캠프 및 중국어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무안의 모든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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