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11월 5일(토) 오후 2시,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동구 지산동 연화사(주지 명신)신자와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했다. 혜민스님의 특강은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강연과 명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인간은 단점이 장점이 되고 또 한편으로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며,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따뜻한 이야기로 전달했다.
한편, 혜민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날의 깨달음'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힐링멘토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에서 마음치유학교 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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