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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초, 캔버스에 존경 기쁨 행복을 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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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초, 캔버스에 존경 기쁨 행복을 칠하다
  • 문 협 기자
  • 승인 2016.11.04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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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초등학교(교장 범미경)가 연중 사제동행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1학기에는 친구 얼굴 그리기, 스승의 날 선생님 얼굴 그리기 활동을 함으로써 친구의 소중함과 선생님의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초상화 그리기 활동을 하며 대화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난 11월 2일(수)에는 캔버스에 가족을 그리는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준비하거나 가족과 함께 셀카로 찍은 사진으로 사제동행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였다. “엄마 얼굴이랑 내 얼굴이 닮았네,” 3학년 조은산 학생의 이야기처럼 항상 보는 얼굴이지만 자세히 보지 않았던 가족의 얼굴을 캔버스에 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활란 4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면서 학생들의 가족 이야기도 듣고 자신의 가족 이야기도 하면서 학생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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