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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멘토-멘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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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멘토-멘티 소통'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0.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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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올해부터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제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 지방공무원의 행정능력 제고를 위해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6∼7급 선배가 경력 2년 이하 후배에게 지도와 조언을 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키기 위해 결연을 맺어 매월 협의회를 갖고 있으며 수시로 전화 등으로 지원(상담)을 해준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실내에서만 이루어지던 직무교육과는 색다르게 자연을 벗 삼고 친화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담아 특별히 진행됐다. 선배들은 그동안 힘들었던 후배들을 다독여주며 격려해 주었고, 특히 장흥여중 행정실에 근무하는 선배 고복희 주무관은 후배들에게 “멘토링제도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앞으로도 계속 운영해 줄 것"을 부탁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그 외에도 청렴실천 연구동아리, 기록물 및 역사찾기 동아리를 매월 운영하는 등 회원 60여명이 활발히 활동중이며, 연말에는 모든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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