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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박람회 주연 배우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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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박람회 주연 배우로 각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0.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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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부스에 수많은 관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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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형권)은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순천교육지원청의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인 '순천만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부스를 운영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교육부 관계자가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으로 참여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이 선보인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순천만의 염생 식물, 갯벌 저서동물, 순천만의 조류, 생태 세밀화 등 4개의 영역으로 운영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내용이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교육, 공교육정상화, 자유학기제 등 현 정부의 교육 성과를 소개하는 국가적 행사로 총 700여 부스가 설치 운영됐다.

그 중에서 공교육정상화관의 순천교육지원청 부스는 광활한 순천만을 배경으로 순천만의 살아있는 동식물을 소개하고 짱뚱어와 농게를 아이클레이로 만들어 봤다. 현미경으로 관찰한 생물을 스마트폰에 담아 가는 등 타 부스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여 이번 박람회에서 주연 배우로 손색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들었는데, 특히 교육부에서 발행하는 ‘행복한 교육’ 담당기자는 "전국에 소개해야 한다"면서 특별 취재를 요청했다.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의 자연 환경을 교육에 반영한 사례를 반드시 벤치마킹하겠다"면서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체험학습 운영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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