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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 "청렴 담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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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 "청렴 담론이 필요하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6.10.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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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10월 17일, 신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청직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강사로 초청된 유연명 前 전남교육연수원 행정역량개발부장은 '청렴 담론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한국 사회가 큰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 전 부장은 "공직자가 관행으로 여겼던 일상의 낡은 비리와 욕심을 버리고, 국민을 섬기는 올바른 마음가짐과 공익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긍심을 가질 때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을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인상 교육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요구되는 덕목이라고 강조하고, 2016년 청렴 신안교육 실현을 위해서 전 직원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처리를 하고, 청렴도 향상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교육장은 또 "전남의 청렴문화 정착에 신안교육지원청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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